오늘은 2008년 9월 30일
내 입사일은 2007년 10월 1일
오늘부로 입사 1년차이다.
그 사이 입사한 회사는 이제 기억 저 너머로 사라 져가고 있지만(그 덕에 새 회사엔 입사 6개월차 이다.)
내 마음 속 첫 입사 일자는 오늘로 부터 정확히 365일 전이니 오늘은 기분이 참 새롭다.
입사 첫날 하는 건 아무것도 할일없이 없이 하루를 보내고 선배님들 얼굴 익히는 걸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이렇게 그로 부터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부족하고 부족하고 부족해서 필요없을 줄로만 알았건만
나도 필요한 존재라는걸 알려준 회사.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어떤이에게는 1년이란 시간은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나에겐 1년 이란 세월은 내 많은걸 바꾼 1년이라 할 수 있다. 쉽다면 쉬운 일들 그리고 대인 관계, 억울한 일들, 화나는 일들, 슬픈 일들,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아픈 일들 365번의 도장을 찍고 나서야 이제 알게 되었다.
어쩌면 내가 기다린 날은 오늘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쓰는 파이어폭스 첫 화면에서 확인했다. 오늘이 D+365일 이라는 사실을....
하루하루가 힘들다고 느껴질때면 언제나 초심으로 돌아가보자.
내 입사일은 2007년 10월 1일
오늘부로 입사 1년차이다.
그 사이 입사한 회사는 이제 기억 저 너머로 사라 져가고 있지만(그 덕에 새 회사엔 입사 6개월차 이다.)
내 마음 속 첫 입사 일자는 오늘로 부터 정확히 365일 전이니 오늘은 기분이 참 새롭다.
입사 첫날 하는 건 아무것도 할일없이 없이 하루를 보내고 선배님들 얼굴 익히는 걸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이렇게 그로 부터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부족하고 부족하고 부족해서 필요없을 줄로만 알았건만
나도 필요한 존재라는걸 알려준 회사.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어떤이에게는 1년이란 시간은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나에겐 1년 이란 세월은 내 많은걸 바꾼 1년이라 할 수 있다. 쉽다면 쉬운 일들 그리고 대인 관계, 억울한 일들, 화나는 일들, 슬픈 일들,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아픈 일들 365번의 도장을 찍고 나서야 이제 알게 되었다.
어쩌면 내가 기다린 날은 오늘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쓰는 파이어폭스 첫 화면에서 확인했다. 오늘이 D+365일 이라는 사실을....
하루하루가 힘들다고 느껴질때면 언제나 초심으로 돌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