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MV에서 원더우먼은 ㅎㄷㄷㄷ
샘플링곡 :
JYP의 편곡 샘플링은 PSY의 그것을 넘는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였다.
임정희의 3번째 앨범에서도 발휘한 JYP
그간 k.will까지는 JYP는 늘 같은 패턴에서 벗어나질 못한다고 생각해왔다.....
물론 Tell me도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
하긴 케이윌의 음악도 예전에 만들어놓고 줄 가수를 못 찾았다고 했었지
Two of heart가 80년대 디스코장을 휩쓸었다면
Tell me는 2000년 후반에 고고장을 쓸 음원이다.
이게 뭐 샘플링이냐 멜로디 기냥 갔다 썼구만 할 수 도 있겠지만
감각이 없다면 절대 이렇게 나올 수 없다고 단정 짓고 싶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짧은 길목에 서있는 지금
귀를 즐겁게 해주는 프로듀서들 감사하다~